(2026년 8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2일차)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6년 8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2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1회 작성일 26-08-09 15:47

본문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2일차 | 에스겔 21–24장

2026년 8월 1일(토) 아침묵상

본문: 에스겔 22장


"하나님은 지금도 그 성읍을 위해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 22:30)


에스겔 21–24장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제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의 칼이 예루살렘을 향해 뽑혔다고 선언하시며, 반드시 그 심판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22장은 예루살렘의 죄를 하나하나 열거합니다. 지도자들은 권력을 탐했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거룩을 더럽혔으며,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을 속였습니다. 백성들은 약자를 압제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언약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렸지만 삶은 세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보여 주는 말씀은 심판의 선언이 아니라 그 마지막 탄식입니다. 하나님은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설 사람”을 찾으셨지만 끝내 찾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라, 누군가 회개를 외치고 중보하며 공동체를 다시 하나님께 돌이키게 할 한 사람을 찾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서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심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십니다.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시대의 무너진 자리를 바라보며 누가 기도하고, 누가 말씀을 붙들며, 누가 거룩을 회복하기 위해 설 것입니까? 세상은 점점 하나님을 떠나고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백성을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신 완전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무너진 성벽 앞에 서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십시오. 세상을 비난하기보다 먼저 기도하고, 타협하기보다 진리를 붙들며, 절망하기보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가정을 살리시고 교회를 회복하시며 한 시대를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서서 무너진 곳을 막아 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너진 시대를 바라보며 탄식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 앞에 서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제 삶이 먼저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이 땅을 위해 중보하는 믿음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진리를 담대히 전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충성된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