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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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회 작성일 26-08-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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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헤로 팜프스링스개혁장로교회를 섬긴지 올해 8월로 3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사막길을 달리면서 팜스프링스 땅을 밟고 주일 예배를 드릴 때, 예배를 사모하는 영혼들이 이 메마른 땅에도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귀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당시 사막길에서 주신 묵상의 글입니다.
" 8월부터 거의 매 주 10시간 가까이 사막 길을 달려 말씀과 예배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척박한 땅에도 복음의 길이 열리고 영생의 샘물이 솟아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사막 길은 영혼을 겸손케 한다. 화려함이나 테크닉이나 스펙이나 요령이 통하지 않는다. 얼마나 간절하고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땅인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이라면 이 길을 경험해야 한다고 믿는다. 모든 생명이 죽어있는 것 같은 메마른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천국이 자라난다. 비 한방울 떨어지지 않는 뜨거운 여름 시즌에도 감격의 눈물이 흐르고 감사의 기도와 진솔한 말씀이 쏟아져 나온다. 사막에 길을 내시고 강이 흐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쓰임 받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다. 사막에서 만나는 하나님… 매 주간 마음과 정성으로 올려 드리는 10시간의 예배가 나에게는 쉼이고 회복이다." (2023년 10월 7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장 2-3절)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리십니다. 주님을 향한 첫 마음과 첫 사랑의 회복을 간구하면서 팜스프링스 땅을 품고 나눈 주일 설교 2 편을 이번주와 다음주에 나누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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