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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7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5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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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1회 작성일 26-08-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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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51일차 | 예레미야 31–35장

2026년 7월 20일(월) 아침묵상

본문: 예레미야 31장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새 언약을 새기십니다”


예레미야는 심판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찬란한 소망을 선포합니다. 나라가 무너지고 성전이 파괴되며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은 마지막 말씀을 심판이 아니라 회복으로 맺으십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렘 31:31)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의 율법을 몰라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돌판에 새겨진 계명은 있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점점 식어 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전보다 더 좋은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이번에는 돌판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겨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렘 31:33)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참된 신앙은 억지로 지키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변화된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사랑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겉모습만 바꾸려 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환경보다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열매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내면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에 무엇을 새기고 계십니까?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이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새 언약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고,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하시며,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억지로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여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오늘도 우리의 삶을 통해 새 언약의 은혜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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