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2026년 7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54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54일차 | 예레미야 46–50장2026년 7월 23일(목) 아침묵상본문: 예레미야 50장하나님의 심판은 끝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시작입니다“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렘 50:5)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엘람, 그리고 바벨론에 이르기까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바벨론이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제국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강한 나라조차 자신의 뜻 앞에서는 설 수 없음을 선언하십니다. 역사의 주인은 바벨론도, 애굽도, 어떤 강대국도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열방을 심판하시는 가운데 반복해서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판의 선언이 아니라 백성을 향한 회복의 초청입니다. “그들이 시온으로 향하여 그 얼굴을 이리로 향하고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렘 50:5). 하나님은 징계하실지라도 버리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심판의 목적은 파괴가 아니라 회개이며, 끝내는 백성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시고, 깨어진 언약을 새롭게 하시며, 잃어버린 백성을 다시 품으시는 분이십니다.우리의 삶에도 바벨론처럼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것들이 있습니다. 내가 의지하던 성공, 재물, 건강, 사람, 경험이 무너질 때 우리는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붙잡던 것을 내려놓게 하심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붙들게 하십니다. 때로는 무너짐이 은혜의 시작이며, 실패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출발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정죄하기 위해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언약 안으로 다시 초청하고 계십니다.이 초청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다시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회복은 환경이 좋아지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삶도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흔들리는 것들을 붙잡지 말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드십시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떤 시대를 살아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영원한 언약의 하나님께서 끝까지 여러분을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오늘의 기도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흔들리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옵소서. 제 삶에 무너지는 일이 있을 때 절망하지 말게 하시고, 그 순간에도 저를 회복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 주신 새 언약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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